
[PEDIEN] 서울 성북구 길음2동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7월 26일, 길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집수리 봉사단이 힘을 합쳐 노후화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랜 시간 묵은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낡고 허름했던 공간이 말끔하게 단장되면서 거주자들은 한결 쾌적한 환경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쌀 20kg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양한 민관 복지 자원의 연계도 돋보였다. 성북 해드림센터는 주방과 작은방의 노후된 전등을 새 조명으로 교체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더불어 낡은 베란다 방충망 교체 작업도 예정되어 있다. 돌봄SOS 주거편의서비스와 연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용배 길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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