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시민들의 식물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키우는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도시농업 전문가가 식물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분갈이 체험과 관리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도시농업 서비스'다.
아파트 행사나 지역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식물이 시들거나 잎이 누렇게 변하는 원인, 병해충 발생 여부, 물주기와 햇빛 관리 방법 등 시민들이 평소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식물의 생육 환경에 맞는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또한, 노후된 화분의 흙을 새롭게 교체하고 분갈이를 직접 체험하며 반려식물을 더욱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연성, 신천, 정왕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며, 제8회 도시농업한마당 및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 행사에서도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흥시 도시농업관리사 및 자생식물연구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 고민 해결에 힘을 보탠다. 원예업체와 연계한 올바른 식물 관리 교육도 함께 추진되어 지역 화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장은 "반려식물은 시민의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주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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