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찾아가는 군민 폭력예방교육 업무협약 체결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은 지역사회 폭력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23일 전남여성가족재단,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와 '찾아가는 군민 폭력예방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폭력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 정책과 교육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흥군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주제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폭력은 더 이상 개인이나 특정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11년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취·창업 교실, 기술 교육, 리더 대학 등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더불어 버스 승강장 안심등 설치와 같은 군민 안전 환경 조성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남성 요리 교실 운영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여성과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