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7월 24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고려시대 명필 행촌 이암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신진 서예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래피 4개 부문에 총 439점의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됐다. 치열한 1, 2차 심사를 거쳐 371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수용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류경철, 임효정, 최인규, 정재두 씨가 수상했다.
또한 제11회 행촌서예문화상은 방덕자, 조현판 작가가, 제10회 행촌예술상은 권상호, 김수홍 작가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전국의 서예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우수한 작품 출품에 감사드린다"며 "행촌 선생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예대전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이 우리 전통 서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예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과 초대·초청 작가 작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