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202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지구 현장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협의는 유흥1지구를 포함한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적공부상의 토지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간의 불일치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지적 불부합지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집중했다. 토지 소유자 및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장 협의 과정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절차와 기대 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군은 토지 경계의 현실화를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토지 소유자 동의 절차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이번 현장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과 주민 공감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 및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하면 경상남도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이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및 결정, 조정금 산정 및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국가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