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사천시-하동군 공무직 노조, 고향사랑기부제 1000만원 상호기부 3년 연속 지역 상생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 사천시, 하동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3년 연속으로 1000만원씩 상호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성군청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하학열 고성군수와 각 지역 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들이 참석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 노조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자율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500만원, 2025년 1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1000만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재호 고성군공무직노조지부장은 “세 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찬 사천시공무직노조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석문 하동군공무직노조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경남 18개 시군 공무직 노동조합들이 지속적으로 기부를 확대해 나가는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세 노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세 지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3년 연속 상호 기부는 지자체와 공무직 노조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