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낡은 공동주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7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의무가 아닌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 최대 5천만원,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비의 일정 비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 상하수도 준설, 어린이 놀이터 정비, 옥상 공용 부분 유지보수, 노후 공용 도시가스 시설 교체 등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2027년 사업에서는 지원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예산의 10%를 별도로 편성해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는 최근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자연재난 피해로 이미 지원받은 공동주택의 경우, 보조금 지원 제한 기간 산정에서 제외했다. 조경 신규 조성 시 가점을 부여하는 항목도 새롭게 포함했다.
포항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84개 단지에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도 165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의무·비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간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생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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