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열 진학을 위한 모의실기 1차 평가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6학년도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고등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모의실기 1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와 강릉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실기 전형을 준비하고, 대학별 입시 정보를 얻어 진로 및 진학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평가는 아니지만, 도내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대입 준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서권 260명과 영동권 1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평가는 도내 체육 교사들로 구성된 강원체대입시연구회가 주관한다. 실제 대학 실기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10m 왕복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총 6개 종목을 평가한다.

단순 실기 측정에 그치지 않고, 2027학년도 전국 대학 체육계열 입시 정보와 수시·정시 전형의 핵심 내용, 실기 준비 전략 등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진학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기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지난 체육계열 진학박람회에 이어 이번 모의실기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기 역량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체육계열 모의실기 평가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