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의정 연찬회 실시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와 고성군 일원에서 의정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제12대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행사로,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본격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찬회 첫날인 23일에는 속초시수협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수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위원회 회의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운영 방안,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 전반기 의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연찬회 둘째 날에는 고성군에 위치한 송지호 바다하늘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해양 관광 기반 시설 조성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양수산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강정호 농림수산위원장은 "농림수산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농어업인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확인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림수산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