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가 여름 야시장 개장 및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본격 시작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중앙상가 일원에서 '2026 포항 중앙상가 여름 야시장'을 개장하고, 연말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여름 야시장은 8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개장식 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실질적인 상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들어서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앙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야간 문화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야시장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포항 중앙상가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 여름 야시장 이후에도 거리문화축제, 다시 육거리, 독서대전, 건축·옥외광고 통합문화제, 상설 커뮤니티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매주 이어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중앙상가상인회와 소상공인협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골목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5일 토요일에는 여름 야시장 개장에 맞춰 '골목 올림픽' 행사를 개최하여 상권 활성화에 힘을 더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여름 야시장은 중앙상가에서 펼쳐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하반기 동안 매주 이어지는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골목마다 사람과 온기가 넘치도록 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관이 협력하여 중앙상가를 찾는 방문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상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중앙상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