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역 로데오거리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부천일로상인회는 이 기간 동안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로데오거리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최근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실률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부천역 로데오거리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운영 시간 동안 안전한 거리 환경을 위해 차량 진입 통제와 우회로 안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이번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일로상인회 김윤철 회장은 “상인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공실률을 낮추고 새로운 가게들이 입점하며 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시범 운영이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상권 회복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부천역 로데오거리의 '차 없는 거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