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챔피언 스페인 가까운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만나요 (마포구 제공)



[PEDIEN]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오는 8월, 스페인을 주제로 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2026 다정다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 영화, 음식 등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스페인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올레, 스페인'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첫 시간에는 박수현 작가가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중심으로 스페인의 건축과 문화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권혜림 작가와 함께 스페인 대표 음식인 타파스를 맛보며 식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누리집에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그 너머의 문화, 스페인' 강연은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 여행, 미술, 문학·영화, 플라멩코 등 다양한 주제로 스페인 문화의 매력을 조명한다. 스페인책방 에바 대표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누리집에서 3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 밖에서도 스페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서강도서관 사서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서강도서관 피셜'은 '오늘의 목적지는 스페인이다'를 주제로 한 특집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스페인책방 에바 대표, 사이시옷 정주환 대표, 가울 일러스트레이터가 출연해 역사, 문화, 문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당 에피소드는 8월 1일부터 오디오 플랫폼 팟빵에서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구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