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지역 학생들이 학교 밖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버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체험처로 이동하는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7월 21일, 문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용인시 경기소방학교를 방문해 소방 분야의 직무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며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패중학교 학생들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의 한길책박물관을 찾아 책과 출판,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 가능성을 넓혔다.
이 사업은 전문적인 진로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체험처, 이동을 지원하는 파주시, 그리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참여를 이끄는 학교가 협력하는 민·관·학 삼각편대 구축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학교 밖 생생한 직업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파주시 평생교육과 김지숙 과장은 "진로체험버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체험처를 적극 연결해 현장 중심의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진로체험버스 사업과 더불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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