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포천 출신 신소설 선구자인 동농 이해조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6회 이해조 소설문학상’과 ‘제5회 이해조 문학상’ 작품 공모를 8월 1일부터 시작했다.
개화기 문학을 대표하는 이해조 선생은 고전과 근대를 잇는 신소설의 문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국민 계몽과 여성 의식을 일깨운 대표작 '자유종'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그의 문학사상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제6회 이해조 소설문학상은 등단 10년 이하 문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문예지나 개인 작품집에 발표된 단편·중편소설을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미등단 신인을 위한 제5회 이해조 문학상 부문에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5편 또는 단편소설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이 부문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가작 6명 등 총 13명을 선정하며, 전체 시상 규모는 14명에 상금 1220만원이다.
응모 지원서 양식은 포천문인협회 카페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지원서를 원고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두 부문에서 총 18편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다.
당선자는 오는 10월 1일 개별 통보 및 지역신문 발표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 작품은 작품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해조 문학상은 포천이 낳은 신소설 선구자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학 인재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공모전”이라며 “기성 문인과 미등단 신인 모두에게 열려 있는 만큼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많이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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