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통장협의체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추진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주교동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교육은 ‘ZERO로 줄이고 UP으로 키우는 건강한 우리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여름철 증가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를 중심으로 감염 경로, 주요 증상, 그리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 수칙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무더위와 장마철 모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를 맞아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강조되었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와 모기 기피제 등 홍보 물품 배부도 이어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주교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 이에 주교동은 통장협의체를 ‘건강정보 전달자’로 지정하여,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을 이수한 통장들은 각 통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특히 건강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감염병 예방교육의 첫 시작으로, 앞으로 결핵 예방과 올바른 손 위생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실천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백현숙 주교동장은 “통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든든한 연결고리”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예방 수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