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무더운 여름, 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의 특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루학교는 '안전한 돌봄, 행복한 방학'이라는 이름 아래 여름방학 돌봄 프로젝트를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여름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체험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만들기, 생활 과학,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금융 교육, 안전 교육, 진로 및 문화 체험 등 실질적인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귀중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 또래 간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여름방학은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