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경북도가 2023년부터 4년 연속 최상위권 평가를 받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국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전국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지회, 노인복지관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공익활동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경북도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도민의 26%에 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거둔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도 포항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지자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 또한 입증했다. 더 나아가 포항시니어클럽 등 도내 1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선정되어 기관별로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16개 기관보다 2개소 늘어난 수치로, 도내 수행기관들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와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비계량 부문 평가에서는 경산시니어클럽과 영주시니어클럽이 새롭게 선정되며 현장 중심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비계량 부문은 사업보고서를 별도로 심사해 계량 지표만으로는 드러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상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시군 및 수행기관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과 자긍심 제고에 사업이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