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새마을지도자상주시부녀회가 주최한 ‘제29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가 지난 7월 1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민 상주시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60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 가정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운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가정 표창, 다문화여성 생활수기 발표,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물 600부를 제작·배부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결혼이주여성 멘토 활동 사례를 발표한 김경순 외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다문화여성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함창읍 결혼이주여성 캐서린 브이 빌라로사 씨는 18년간 한국에서 살아오며 겪었던 솔직하고 진솔한 적응 과정을 공유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대회가 참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탄소중립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운동 등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건강한 가정은 행복한 지역사회의 출발점이며,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 차원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친화적인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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