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에듀테크 시대에 발맞춰 미래 교사 양성을 위한 특별한 진로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학교 진로활동실에서 교육 분야에 꿈을 가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시대, 미래 교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예비 교사들이 에듀테크 기술의 현황과 미래 교육의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에듀테크 교육 환경과 미래 교사의 역할에 대한 탐구를 마쳤으며, 직접 작성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특강이 심도 있게 전개됐다.

백성혜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 교수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칠 변화와 미래 교사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학생들과의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교사의 변화하는 역할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방적인 강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질문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미래 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교육적 가치에 대해 스스로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백성혜 교수는 “교육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제천제일고 학생들과 미래 교육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사전 준비한 학생들의 질문 수준이 매우 높아 미래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특강 소감을 밝혔다.

홍성민 진로상담부장 교사 또한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의 지원 덕분에 제천 지역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수준 높은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