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9월 호주에서 진행될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어 심화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7월 13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주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직무 관련 표현과 현장 회화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과 기업체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수업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앞서 5월부터는 5개 분야 40명의 학생들이 사전 영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30명이 이번 100시간의 심화 영어 교육과 안전·소양 캠프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8주간 호주 현지 교육기관 및 산업체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주 현장학습은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 교육과 함께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현장학습 완료 후 학생들이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연계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현장학습을 마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