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신계중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학교는 지난 7월 10일, 교육복지실에서 교육복지협의체 ‘새내울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새내울네트워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복수동행정복지센터, 대전선병원, 대전서구가족센터,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하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협약식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이 공유되었으며, 협의체 명칭은 ‘새내울네트워크’로 공식 확정되었다. 여창석 대전신계중학교 교장이 위원장으로, 유혜경 복수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각 기관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 및 통합사례관리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새내울네트워크는 앞으로 작은복지관 운영, 도박·마약·정신건강 예방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역사회 체험활동, 공동 캠페인 등 다채로운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사례회의, 자원 연계, 공동 프로그램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 과정에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창석 위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어렵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혜경 부위원장 역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할 때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며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과 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신계중학교는 새내울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배움, 성장, 복지,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