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과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월 11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효와 예절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활 예절 및 다례 교육을 받으며 일상 속 배려의 중요성을 익혔다. 또한, 효문화 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우리 전통의 효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자개 공예 체험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협동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갔고,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가족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이틀 만에 80여 가족이 신청하며 체험형 효·인성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열기를 증명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20가족 대상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며 평소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정은 인성교육의 출발점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경험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효와 배려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