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농산물 가공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산물 상품화·판로 개척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60여 명의 가공경영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원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 상품화 과정 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16일과 23일에는 리빙랩 과정을 통해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의 핵심은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합리적인 가격 설정, 매력적인 패키지 구성,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전략 수립 및 실제 판로 개척까지 상품화 전 과정에 걸친 실습 지원에 중점을 둔다.
앞서 진행된 상품화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꾸러미 상품을 기획하고, 패키지 및 브랜드 개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어지는 리빙랩 과정에서는 각 참여자가 가진 상품 아이템에 대한 진단부터 시작해, 가공상품 구조 설계 및 제작 실습, 공정 표준화, 그리고 시제품 개선과 소비자 피드백 도출까지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공 농업경영체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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