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충청북도 공예품대전’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2026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청주 한국공예관 3층 갤러리 2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지역의 특색과 감성이 담긴 2026년 출품·수상작 총 89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7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개막일인 7월 10일 오후 3시에 전시장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7월 8일, 공예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사계의 문, 향을 품다'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금칠녀의 담소(의 )-건칠소반 시리즈'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은상 2점, 동상 3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을 수상한 25개 작품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심사에 출품된다. 본선에 당선된 작품들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별도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를 대상으로 향후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공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충북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충청북도가 될 수 있도록 공예문화산업 진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