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기 입원 퇴원자의 평온한 일상 복귀” 지원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이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퇴원 후에도 자택에서 꾸준한 치료와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식사, 이동, 물품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장기 입원 수급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퇴원 가능성을 판단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장흥군은 연로하신 노모를 모시고 자택에서 요양 중인 가구에 18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는 다가올 무더위를 앞두고 냉방 설비가 없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조치다.

에어컨 지원 대상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온열매트와 주 5회 밑반찬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또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며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밑반찬 제공이나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확대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급자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