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 울산 남구 수암동 방문 교류행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가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동을 방문하여 14년째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도농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답사, 축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를 홍보하며 수암동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초청장이 전달되기도 했다.

오찬 자리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의 협력 확대 및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견학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직접 살폈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장생포 모노레일 고래문화마을 등을 둘러보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우수 관광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류지창 주상면 주민자치회장은 “14년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발전의 결실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면과 수암동은 이번 정기 교류 행사 외에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축제 참여, 문화·관광 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