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송파구가 어린이 경제 교육에 나선다. 송파구는 오는 7월부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 '두근두근 경제탐험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조사에서 초등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착안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설명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7월부터 12월까지 송파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참여하는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KB 금융공익재단의 전문 금융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재단 소속 경제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각 센터를 방문해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학년과 연령대를 고려해 초·중등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딱딱한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와 체험형 놀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화폐의 역할, 현명한 소비와 저축, 직업과 소득, 용돈 관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경제 지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송파구는 교육 종료 후 참여 아동과 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센터별 프로그램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교육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 등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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