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농가 소득 증대와 신선한 경기도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양파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진흥원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경기도산 양파 한 망을 무료로 증정하며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산지 폐기 위기에 놓인 양파 물량을 해소하고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또한, 도래미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 교환권은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경기도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정례 직거래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찾아오는 맛’이라는 의미를 담은 도래미마켓은 올해 총 18회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장터는 9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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