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6월 2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We are the New Bea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황주연 신임 지휘자의 공식 데뷔 무대로, 새로운 하모니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합창단에 새롭게 합류한 황주연 지휘자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음악 해석으로 단원들을 이끌었다. 그의 지휘 아래 합창단은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관객들은 지휘자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공연은 'A Little Jazz Mass'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타악기와 신시사이저, 더블베이스가 만들어내는 풍성한 재즈 선율은 단원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어 '번개', '넌 빛나고 있어', 'Sisi ni Moja' 등의 곡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후반부에는 'Do You Feel the Rhythm?', 'Shake It Off', 'Can't Stop the Feeling'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경쾌한 타악기와 신시사이저 연주에 맞춰 선보였다. 관객들은 함께 노래하고 박수를 치며 무대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전석 무료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황주연 지휘자와 함께 한층 성장한 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리시가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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