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독서 문화 프로그램 풍성 (구리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방학, 구리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알찬 시간을 책임진다. 지역 내 4개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지원한다.

각 도서관은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창도서관은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신문으로 배우는 시사 토론 논술, 초등 일기 쓰기, 책에서 꺼낸 과학실험실, 그림책 오감 놀이, 맛있는 독서 요리 등 문해력 및 과학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토평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책 퐁당 보드게임, 이야기가 있는 AI 음악 교실, 1인 인형극으로 만나는 세계 전래동화 등 놀이와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AI 음악 교실은 그림책을 바탕으로 소리와 감정을 탐색하고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어린이 독서 코칭, 그림책 여름 향기 연구소, 시원한 여름 만들기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운다.

갈매도서관은 8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IY 미니어처 만들기, 경제 보드게임, 어린이 작사·작곡 클래스, 여름 생활 과학 교실 등 융합형 강좌와 함께 성인 대상 초인종 만들기 일일 강좌도 마련했다. 또한, 구리자원순환교육센터와 연계한 분리배출 놀이,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린다.

특히 갈매도서관은 2026년 경기도 어린이 독서 코칭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어린이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구리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구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성장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은 도서관별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