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생태공원서 여름방학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폭염으로 낮 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교적 선선한 밤 시간에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깜깜한 숲속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야간 자연환경 속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채집하며, 밤하늘을 관찰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낮과는 확연히 다른 밤의 공원 생태를 직접 살펴보는 것은 아이들의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흥미로운 체험 활동은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야간 생태체험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지생태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24일부터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원의 야간 생태환경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