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금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의 미래 열 것” (금천구 제공)



[PEDIEN] 민선9기 금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구민 중심의 혁신 행정 구현 의지를 밝혔다. 인수위는 23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그간의 업무보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만선 인수위 부위원장, 마은준 간사, 김창범 문화복지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인수위의 총괄 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 3일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9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한 결과가 공유됐다.

경만선 부위원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구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핵심이었다”며 “주민 생활과 밀착된 주요 사업들의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고 업무보고의 초점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와 시흥2동 금하로 일대의 교통안전 대책 등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마은준 간사는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인허가 과정부터 현재 추진 상황까지 전반적인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 우려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습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금하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현안이 시급한 곳은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추가 검토와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앞으로 모든 활동 사항을 공개적으로 운영하며 언론 및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창범 위원장은 “열린 행정과 소통이라는 당선인의 철학에 맞춰 인수 활동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검토를 이어간 뒤, 오는 7월 6일 최종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활동 결과는 최종 결과보고서에 담겨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