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전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와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 전 직원과 구청, 동주민센터의 AED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필수 대상자 외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총 9회에 걸쳐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응급의료교육장 전문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 과정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모형을 이용한 실습, 기도폐쇄 조끼를 활용한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장비 점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공공시설 내 응급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강북구는 주민과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유보건지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설 운영 중이다. 해당 교육은 평일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