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처인구는 보행자가 밀집하는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에 고정형 그늘막 설치를 확대했다. 지난해 39곳을 신규 설치한 데 이어 올해 66곳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총 408곳의 그늘막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는 여름철 강렬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을 크게 늘린 것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도로 표면의 복사열을 낮추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도로 살수차 운행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살수차는 주요 간선도로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 도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뜨거운 아스팔트의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처인구 주민들이 올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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