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7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전형을 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규모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1일,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1대1 진학 컨설팅 부스로, 지난해 52개에서 올해 70개로 대폭 확대 운영된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70명이 참여해 수험생의 6월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인공지능 생기부 분석' 부스도 운영된다. AI가 생활기록부를 분석하여 수험생에게 맞는 전공과 전형을 추천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진학 컨설팅과 AI 생기부 분석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 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 3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 부스와 진로·진학 특별 부스가 운영된다. 이 부스들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로·진학 부스에서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업 설계 컨설팅과 진로 적성 검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용인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울산과학기술원의 반도체공학과를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에는 죽전역과 단국대학교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확대된 진학 컨설팅과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정시 전형 대비 진학 컨설팅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