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월 29일부터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작가님이 교실에 도착함'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한수초등학교와 한류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학기 중 학생과 학부모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탁근 그림책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작가는 지난 22일,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먼저 한수초등학교 3학년 1~3반 학생들은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 작가의 그림책 '이게 정말 나일까?'를 읽고 자신을 표현하는 마인드맵 활동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7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한류초등학교 5~6학년 도서부 학생과 학부모 그림책 읽어주기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이 펼쳐진다. 도서부 학생들은 '나'를 주제로 직접 미니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게 된다.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은 7월 9일 특강에 참여해 그림책이 탄생하는 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전문 인력과 학교도서관이 협력하여 내실 있는 독서 교육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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