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간 후원·재능기부로 주거 취약계층 돕는 ‘지-하우징 사업’ 추진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민간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지-하우징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19일 신북면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부엌, 거실 등 주요 생활 공간 개보수 및 요청에 따른 맞춤형 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신북면 사업에는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 포천사랑나눔회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총 400만원 상당의 재료비와 전문 기술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수혜 대상은 신북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1인 가구 어르신 가구로,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시공,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하우징 사업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