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충청북도 내 12개 시·군과 함께 진행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합동 단속에 참여해 관내 전역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미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음성군 세정과 징수팀을 포함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심야까지 현장에서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총 34대의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영치 예고를 안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일부 체납자들이 현장에서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여 104만원을 즉시 징수했다.

군은 최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장기·상습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합동 단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을 시작으로 음성군은 오는 3분기와 4분기 전국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에도 사전 현수막 게시 등 안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모두 납부한 후, 영치 장소와 가장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 또는 총무팀을 방문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다만, 장기간 납부 및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이 공매 등의 절차로 처분될 수 있어 체납자들의 빠른 납부가 요구된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사회를 유지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들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 해소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