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최근 정식 개원한 국립소방병원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국립소방병원을 찾아 개원을 축하하고 응급실, 수술실, 입원실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인하고 지역 의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소방병원은 6월 8일 정식 개원했으며, 총 302병상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3만 9454㎡에 달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개원 준비를 추진해 왔다.

병원은 내과, 외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외래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응급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조 군수는 이날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응급의료 대응 강화, 지역 주민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감염병·재난 상황 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국립소방병원의 정식 개원으로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복합적인 건강 위험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의료 지원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지역 주민 역시 응급, 수술, 입원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접근 기회가 확대되어 지역 내 공공의료 기반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의 개원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