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외국인센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기탁 (음성군 제공)



[PEDIEN]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음성군 금왕읍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여러 국적의 이주근로자와 외국인 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갑연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타국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소피아외국인센터와 외국인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외국인 근로자 및 주민들과 함께 성금 모금에 참여하며, 이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