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칠곡군이 북삼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태 환경 보전에 앞장선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7일 기산면 강나루체육공원 일원에서 'ECO 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삼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칠곡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강나루체육공원과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낙동강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제거하며 토종 식물의 생육 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북삼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쓰담걷기' 활동에 나서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미래 세대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생태 환경 기반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 환경 보전 의식과 환경 사랑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칠곡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지역 생태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친환경 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칠곡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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