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봉동 주민자치회,‘2026 대룡골 복숭아 둘레길 걷기행사’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2026 대룡골 복숭아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0일, 대룡산 산책로 체육공원 인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숭아 향이 가득한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상봉동 단체장협의회와 마을기업 에나조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방위체험센터에서 시작해 대룡산 산책로 체육공원을 거쳐 경진고등학교 옆길로 이어지는 '대룡골 복숭아 둘레길'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탐스러운 복숭아 나무가 늘어선 이 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오감이 즐거워지는 진주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복숭아 향기 가득한 둘레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체 회원 및 가족 단위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이병규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명소인 대룡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매년 이곳을 깨끗하게 가꾸어 상봉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복숭아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건강한 상봉동,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둘레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봉동을 대표하는 주민 화합 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