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이 만개했다. 춘천시와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이 공동 주최한 ‘2026년 근화동396 창업동아리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우수 창업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고, 춘천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 아래 마련됐다. 지난 5일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사이버랩에서 열린 발표 평가에는 총 10개 창업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각 팀의 창업 배경과 시장성,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그리고 발표 역량까지 다각도로 평가하며 미래 잠재력을 지닌 팀을 가려냈다. 심사 결과,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상추를 활용한 가뭄 예방 비료라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제안한 ‘농빛’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폐렴 치료 완화 솔루션을 제시한 ‘프롬오름’과 강원 감자를 활용한 저알러지 반려동물 간식을 선보인 ‘개절’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저카페인 커피 아이템의 ‘뫼뫼’와 P2P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을 제안한 ‘갤러링크’가 우수상을 받았다.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총 2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 1팀에는 7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 5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400만원이 지원되어 아이디어 구체화와 시장 진출에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인 프롬오름과 뫼뫼는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공간 입주 기회까지 얻게 되어, 앞으로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 사업 모델 고도화 등 본격적인 사업화 과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과 공간 연계, 교육, 판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청년들이 춘천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춘천시는 지역 대학 및 창업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우수 아이디어가 지역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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