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PEDIEN] 속초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2026년까지 확대 지정한다.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심사를 거쳐 속초시 철새길 36에 위치한 '속초장칼국수'를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해당 업소는 2026년까지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업소의 모든 종사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임시 보호하고 안전하게 인계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또한, 업소 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

이처럼 치매안심가맹점 종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건강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 중이다. 사업자 등록번호상 특정 코드를 가진 과세 및 면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속초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쉼터 프로그램 운영, 약제비 및 보호 물품 지원 등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 및 기타 치매 환자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속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정신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