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군청 (정선군 제공)



[PEDIEN]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선청년봉사단이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정선청년봉사단은 지난 6월 20일, 정선읍 북실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38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20명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고령으로 인해 주거 환경 정비가 어려웠던 어르신 댁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실내외 대청소는 물론,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된 싱크대와 수납장 설치 등 생활 전반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이번 집수리에 소요된 약 300만원의 비용은 정선청년봉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된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가 더해지면서 전문적인 집수리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대상 가구의 주거 여건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지원을 받은 김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집 정리를 도와줘 정말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문호 정선청년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책임이자 청년들이 실천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단원들의 재능과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선청년봉사단은 '나눔실천 이웃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 개선, 물품 지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매년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노후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단열 작업, 전기 배선 정비, 싱크대 교체 등 생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