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북소방본부가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섰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복합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소방본부와 도내 22개 소방서 지휘관 57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름철 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 직후 이어진 이번 회의는 경북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의 핵심인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재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과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수난 구조 장비 및 배수 장비의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또한, 주요 소방 정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재난 취약 계층 보호 대책 마련과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여름철은 다양한 위험 요인이 잠재된 시기"라고 강조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경북소방의 확고한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