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복지 의제를 실현하기 위한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동네의 필요를 채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19일, 김재국 단장을 비롯한 추진단 위원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아이들의 주 통학로인 송현초등학교 주변을 함께 걸었다.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활동은 평소 나누지 못했던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이웃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 주도의 복지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마을의 환경과 복지 의제를 직접 고민하고 실천에 옮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재국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네 복지와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송하동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류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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