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가 상수도 관망 내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급수구역별 단계시험에 돌입한다.
이번 시험은 상수도 관망의 숨은 누수 지점을 찾아내기 위한 정밀 진단 방법인 ‘단계시험’을 활용한다. 수도 사용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급수구역 내 밸브를 순차적으로 잠근 후, 유량과 수압 변화를 분석해 누수 구간을 pinpoint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누수량을 줄이고 물의 흐름을 나타내는 유수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단계시험은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속초시 전체 26개 급수구역 중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은 매일 새벽 0시 5분부터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급수구역별 실제 단수 시간은 5~10분 내외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시험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실시 전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역별 단수 일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 완료 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경우 일시적으로 탁수나 부유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돗물을 충분히 흘려보낸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관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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