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시장 대표 공약 ‘목욕·이미용 바우처’ 정착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민선 8기 박동식 시장의 핵심 공약인 '어르신 목욕·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지역 대표 노인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7월 1일, 사천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목욕·이미용 바우처 지원금 3만 5천원을 일괄 지급한다. 이는 연간 총 지원금을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방식을 분기별에서 상·하반기 반기별로 변경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결과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목욕이나 이미용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사업 시행 이후 75세 이상 대상자 중 80%가 넘는 1만여 명이 혜택을 이용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배경에는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박동식 시장의 행정철학이 담겨 있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바우처가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개선되어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효과도 거두고 있다. 현재 사천시 관내 목욕업 27개소, 이용업 14개소, 미용업 168개소 등 총 209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바우처 사용이 지역 업소 이용 증가로 이어지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선순환 복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도시가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급된 바우처 지원금의 미사용 잔액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신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