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시청



[PEDIEN] 전남 나주 지역에서 과거 주택 화재가 발생했던 곳들을 중심으로 화재 재발 방지와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적 점검이 본격화된다.

나주소방서는 단순히 최근 발생한 화재 현장에 대한 사후 조치에 그치지 않고, 과거 화재 이력이 있는 주택이나 유사한 주거 환경을 가진 곳들을 미리 찾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대상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 일상생활 속 잠재된 화재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며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나주소방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최근 5년간 주택 화재 발생 장소, 인명 피해가 있었던 주택, 화재에 특히 취약한 계층이 거주하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50가구 이상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주택화재는 신속한 초기 발견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가 발생했던 주택뿐만 아니라 유사한 주거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